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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성황리 마무리

관리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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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4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어르신 생활체육 축제인 제19회 충북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2일 옥천군 일원에서 ‘60세부터 더 건강하고 더 활기차게’라는 슬로건 아래 11개 시·군 1천735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등 10개 종목에서 시·군별 노익장을 과시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번 대회 최고령 참가자는 남자부 보은군 게이트볼 대표로 참가한 윤창호(91세) 어르신과 여자부 진천군 게이트볼 대표로 참가한 김간난(90세) 어르신이 최고령 참가상을 받았다.

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각 시·군 선수단이 생활체육을 통해 화합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축제인 만큼 과열 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종합시상 대신 종목별 시상으로 진행됐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어르신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환경조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보급, 기반 구축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과 홍보를 해주신 옥천군과 자원봉사자, 옥천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0회 충북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영동군에서 개최된다.




충청매일 CCDN

출처 :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성황리 마무리 < 스포츠 < 기사본문 - 충청매일 (ccd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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